제430장: 조언을 듣지 않음

"아빠, 왜 그러세요? 조이는 곧 우리 가족이 될 사람이에요. 예전에는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걸 막지 않으셨잖아요. 뭐가 달라진 거예요? 저 이제 나아지고 있어요. 그것도 다 조이가 저를 위해 해준 덕분이고요."

베다는 소렌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즉시 조이를 변호했다.

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어리석게 구는 베다를 보자 소렌은 화가 치밀었다.

베다가 이렇게 순진하게 자랄 줄 알았다면, 그때 그렇게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았을 것이다.

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사람을 읽는 법을 가르치지 못한 것도 일종의 재앙이었다.

"네가 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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